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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트위터 통해 이루어진 최문순 의원 인터뷰 요즘은 아프리카 TV에서 개인방송을 하면서 섭외하는 일도 제법 된다. 전에는 내가 방송활동을 하면서 언제나 출연섭외를 받는 입장이었는데 개인방송을 하다보니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1인 다역을 해야 한다. 그래서 인터뷰를 하려는 인사에 대해 내가 직접 섭외에 나서게 된다. 그런데 정치인의 경우 이 과정이 대체로 복잡하다. 보좌진을 통해 의사를 타진하고 시간조정을 하고.... 정치인 가운데는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해서 그 과정이 복잡한 경우들이 종종 있다. 그래서 인터뷰 섭외에 드는 시간이 제법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내가 최근 들어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이 트위터를 통한 섭외이다. 트위터를 하고 있는 정치인에게 인터뷰 요청를 하려 할 경우 복잡한 절차 거칠 것 없이 곧 바로 트위터상에서 섭외를 하는 것이.. 더보기
안희정의 '친노 폐족', 이병완의 '훈장'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 안희정씨가 대선 결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친노라고 표현되어 온 우리는 폐족입니다. 죄짓고 엎드려 용서를 구해야 할 사람들과 같은 처지입니다...... 민주개혁세력이라 칭해져 왔던 우리 세력이 우리 대에 이르러 사실상 사분오열, 지리멸렬의 결말을 보게 했으니 우리가 어찌 이 책임을 면할 수 있겠습니까......우리의 이 노력이 국민과 우리 세력 다수의 합의와 지지를 얻는 것에 실패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모두의 변화와 개혁에 실패했습니다." '폐족'이 되어버린 친노세력 '폐족'이라 하면 '왕조 때, 조상이 형(刑)을 받고 죽어서 그 자손이 벼슬을 할 수 없게 된 족속'을 가리키는 말이다. 액면 그대로 해석하면, 이제는 '친노'의 자손조차 벼슬을 할 수 없게된 처지가 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