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민주주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촛불의 성취 훼손할 정권퇴진투쟁론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정권퇴진투쟁 불사 시한으로 제시한 20일이 다가오고 있다. 정부가 20일까지 재협상에 나서지 않으면 '48시간 비상국민행동'에 돌입하겠다는 것이 대책회의 측의 계획이다. 촛불집회를 둘러싼 환경변화 그러나 이러한 정권퇴진투쟁 계획이 힘을 받을 것 같지는 않다. 근래 들어 열린 촛불집회에는 참여하는 시민 숫자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대책회의 측에서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하지만, 분위기가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여러 가지 환경변화가 있다. 우선 시민들 사이에서 할만큼 했으니 이제 이명박 정부가 하는 것을 지켜보자는 태도가 적지않다. 어차피 쇠고기 문제가지고 물러나라고까지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성에는 안차지만 일단 지켜보자는 것이다. 또한 화물연대, 건설기계노조의 파업이 이어지고 민주노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