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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앤미디어

저의 '올댓' 어플을 살려야겠습니다 SKT와 태터앤미디어가 마련한 '올댓(ALL THAT) 블로거 간담회'가 28일 저녁에 있었습니다. SKT의 안드로이드폰용으로 출시된 '올댓' 어플 저작자들이 모이는 이 자리에 저도 저작자로서 참석했습니다. 저도 '올댓 시사3.0'을 제작하여 현재 T-Store에 출시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올댓 어플의 실적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제까지 올댓의 이름으로 출시된 44개 어플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총 951,435회. SKT의 당초 목표치인 250,000을 훨씬 상회하는 반응이라고 합니다. 저의 어플은 현재까지의 다운로드 수가 3,632회. 꾸준히 늘어나고는 있지만, 요리.여행같은 인기 블로그들에 비하면 훨씬 못미치는 숫자입니다. 아무리 시사블로그의 독자층이 한계가 .. 더보기
개인 어플 <올댓 시사 3.0>이 나왔습니다 저의 개인 어플 이 나왔습니다. 이 어플은 SKT와 태터앤미디어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ALL THAT 시리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무료로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스마트폰 어플 제작 가격이 부르는 것이 값이었음을 감안하면 저로서는 좋은 기회였죠. SKT는 SKT용 안드로이드 어플의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제작지원에 나선 것인데, 제가 TNM를 통해 그 기회를 얻게된 것이었습니다. 은 일단 저의 개인 블로그를 기반으로 합니다. 그러나 단지 블로그의 모바일판으로 운영하려 하지는 않습니다. 그때 그때의 시사이슈들에 대한 실시간 분석과 비평이 수시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블로그에 담자니 시간이 걸리고, 트위터에 올리자니 너무 간단한, 그런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신속하게 소식을 접할 수.. 더보기
오마이뉴스 블로그가 선보인 ‘원고료 주기’ 오마이뉴스 블로그에서 반가운 소식이 왔네요. '좋은 블로그 원고료 주기‘가 오늘(5월 3일)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독자들이 오블에서 글을 읽다가 필자에게 원고료를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즉석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된 것입니다. 오마이뉴스에서는 그동안 오마이뉴스 기사 페이지에서 '좋은 기사 원고료 주기'를 시행해왔는데, 이제 오마이뉴스 블로그로까지 확대한 것입니다. 저도 오마이뉴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지라 관심이 큽니다. 우선 재미가 있을 것 같구요, 좋은 반응을 일으키는 글의 경우 어느 정도 원고료 수익이 가능할지 관심이 가기도 합니다. 원고료를 주는 절차가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부가기능 체크창에 체크하면 해당 포스트 하단에 아래와 같은 생성박스가 나타납니다. 그러.. 더보기
노회찬이 말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지난 16일 저녁 태터앤미디어 주최로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와 블로거들의 간담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의 정국현안들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는데, 필자에게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관한 노 대표의 생각들이 특히 귀를 세우게 만들었다. 왜냐하면 노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이 대통령 자리에 있었을 때 신랄하게 비판을 가한 진보인사 가운데 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 전 대통령 서거 직후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노 대표에게 댓글 등을 통해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이제 노 전 대통령 49재도 지나고 충격도 다소 가라앉은 지금, 노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우리는 물었다. 문) 노무현 정부에 대한 평가는 어떠한가.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서 얻은 정치적 교훈은 무.. 더보기
임태희 간담회, 합리적 보수주의자의 발견 어제 태터앤미디어가 주최한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과 블로거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유명한 블로거들이 많이 자리했다. 내 경우 시사평론을 하고 있지만, 임 의장과 직접 마주앉아 얘기를 나누는 자리는 처음이었다. 간담회는 4시간 가까이나 계속되었다. 오랜 시간의 대화 속에서 발견한 임태희 의장의 모습은 합리적 보수주의자, 혹은 합리적 시장주의자라고 표현하고 싶다. 일단은 틀에 박힌 한나라당식 답변을 하지 않아 반가왔다. 집권여당의 정책위의장으로서 기록이 남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당의 분위기와 다른 발언들을 하는 것은 부담이 따르는 일이다. 그러나 그는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목에서는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언론사 인사 꼭 저렇게 해야 하나. 그렇게 생각하면서 봐왔다” “인터넷 포털에서의 일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