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민주당

야권연대의 위기, 한명숙 리더십의 문제 4.11 총선은 다가오는데 야권연대는 도대체 어떻게 되는 것인가.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사이의 야권연대 협상은 아직도 시작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통합진보당은 “17일로 제안한 양당 대표회담이 성사되지 않으면 민주당이 야권연대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간주하고 당의 총선 방침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통합당을 향한 통첩인 셈이다. 지금 이대로 시간이 지나가버린다면 야권연대 협상은 물리적으로 어려워질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민주통합당의 경선 선거인단 모집이 시작되거나 양당의 후보자들이 각기 확정되는 단계로 들어서면, 그 때는 중앙당의 협상결과를 후보들에게 강제하는 것은 무척 어려워진다. 물론 시간이 늦어질수록 야권연대의 효과는 줄어들게 되어있다... 더보기
버시바우와 손학규는 사적인 관계?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사적인 관계일 수 있을까. 버시바우 대사의 항의 전화가 논란거리로 부상하였다. 갑작스러운 전화로 항의표시 버시바우 대사는 21일 손학규 대표에게 예고없이 전화를 걸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제동을 건데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며 항의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이 전한 바에 따르면 버시바우 대사는 전화통화에서 "과학적 근거도 없이 국민들에게 불안을 야기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야당 대표에게 갑자기 전화를 걸어 이러한 표현을 했다면 그냥 지나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손학규 대표는 "지금 얘기하려고 하는 목적이 무엇이냐"며 "나는 쇠고기 협상이 이런 상황에 처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