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디도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관위 디도스 공격이 단독범행이라는 경찰수사 10·26 재보선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사건을 최구식 의원의 비서 공모 씨의 단독범행으로 결론내리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동안의 수사결과를 조만간 발표하기로 하고 세부 내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에 따르면 한나라당의 윗선이나 범행 전날 술자리를 함께한 인물들의 연루가 없었던 것으로 결론내리려 한다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공 씨의 단독범행을 상상하기 어려운 이 사건에 대해 경찰이 이같은 결론을 내릴 경우 상당한 논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우선 경찰은 박희태 국회의장실 전 의전비서 김모 씨를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 신분으로 규정하여 그를 혐의선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그런데 김 씨는 선거 전날 밤 공 씨를 룸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