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경축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MB의 8.15 경축사, 공허한 화합의 말잔치되나 내일은 8.15 제6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일본의 독도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맞는 8.15인지라 다시 한번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내일 이명박 대통령도 경축식에 참석하여 취임 후 네 번째 경축사를 하게 될 것이다. 대내외적으로 독도영유권 문제, 남북간의 긴장, 경제위기, 복지논쟁 등의 현안이 산적해있는 시기라 이 대통령이 경축사에 어떤 내용을 담을지 관심사이다. 내년 8.15는 정국의 주도력이 여야의 대선주자들에게 넘어간 상태에서 맞게 될 것이기에, 이번 경축사는 이 대통령이 적극적인 국정운영 방향을 천명하는 사실상 마지막 8.15 경축사라 할 수 있다. 오늘 언론은 이 대통령 경축사의 골자를 미리 보도하고 있다. 는 “이 대통령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의 정신을 강조함으로써 국민간 화합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