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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성접대 의혹 수사상황 진단 성접대 리스트가 SNS에서 유포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찰의 성접대 의혹 수사 상황에 대해 tbs TV 에 출연해서 논평했습니다. 더보기
MB와 최시중의 닮은꼴 독선 행보 이명박 대통령의 멘토라고 불리우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그가 9일 국회 예결특위에서 여당 의원과 설전을 벌였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심의 강화 문제를 놓고 한나라당 정태근 의원과 물러서지 않는 설전을 벌였다고 한다. 정 의원이 최 위원장을 상대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SNS 심의 강화가 부적절한 조치라고 지적하자, 최 위원장은 "심의위원회에서는 반드시 심의를 해야 한다"고 맞섰다. 정 의원이 다시 "이러니 이명박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따지자, 최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 적이 없다"고 맞받았다고 한다. 정 의원이 이에 '미네르바' 박대성씨가 낸 전기통신기본법 47조 1항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헌법재판소가 '공익을 해할 목적으.. 더보기
박근혜는 안철수 바람을 막을 수 있을까 "(박근혜) 대세론이라는 얘기를 하면 할수록 국민들은 한나라당과 멀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이제 그런 단어를 언론에서 쓰지 않는게 좋을 것이다."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 박근혜 대세론이 종언을 고했다는 말은 이제 한나라당 내에서도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안철수 바람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던 박근혜 대세론은 서울시장 선거가 박원순 후보의 승리로 돌아가면서 수명을 다하는 모습이다. 박 전대표와 지원 대결을 벌이는 모양새가 되었던 안철수원장이 지원 대결에서 승리하는 결과가 되었고, 실제로 지원 효과에 있어서 안 원장이 월등하게 앞섰던 것으로 여론조사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서울시장 선거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안 원장이 박 전 대표를 앞서는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와 한국사회여론연.. 더보기
2040의 반란, 내년 총선.대선으로 이어진다 "공감과 소통을 중시하는 '디지털 노마드'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20, 30대 계층에 다가가는 정책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서 그분들의 마음을 얻도록 하겠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20, 30대 뿐만 아니라 40대의 선택이 한나라당에 대한 반감을 표출했다. 40대를 포함한 젊은 세대들의 메시지에 대해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한나라당 원희룡 최고위원) 10.26 서울시장 선거 패배를 놓고 한나라당내에서 터져나오고 있는 목소리들이다. 서울의 젊은 유권자들은 대거 투표장으로 몰려가 여권세력을 심판하고 새로운 시민세력의 아이콘인 박원순 시장을 탄생시켰다. 전통적으로 야당지지 성향이 강했던 20, 30대 층 이외에도 40대층까지 이에 가세하여 선거의 승부를 결정지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세대투표.. 더보기
대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은 아직 멀다 요즘 대학생들을 상대로 소셜미디어 관련 강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 두곳 대학에서 '소셜미디어와 사회변화' 과목 정규강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지난 25일에는 외국어대에서 특강을 가졌습니다. 총학생회가 주최한 '아주 특별한 강좌'에서 '1인 미디어로 세상을 바꾸자!'는 주제로 90여분간 강의를 했습니다. 저의 1인 미디어 체험이며, 소셜미디어의 역할, 그리고 대학생들은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또 27일에는 덕성여대 사회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SNS와 정치적 소통'에 대한 강의를했습니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확산은 우리 정치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문제는 없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의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