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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M

큐레이션에 대한 새로운 관심, 정보과잉의 해결사 큐레이션.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가치 있게 구성하고 배포하는 일을 뜻하는 말이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이 큐레이션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웹에서, 트워터 혹은 페이스북에서 하루에도 헤아릴 수 없는 정보와 소식, 주장들이 흘러지나 간다. 요행히 나의 눈에 띄는 것만 보게 될 뿐, 대부분의 콘텐츠들은 그대로 흘려보내게 된다. 그 가운데는 아마도 나에게 유익한 많은 콘텐츠들도 포함되었으리라. 필자의 경우도 그런 문제를 느낀지 이미 오래되었다. 트위터를 하면서도 접속을 했을 때 우연히 눈에 띄는 글들만 읽을 뿐, 대부분의 글들은 그냥 지나치게 된다. 시사평론을 하면서 웹에 올라온 뉴스들을 검색하지만, 역시 많은 뉴스들을 놓치게 된다.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정보.. 더보기
소셜창작자 네트워크, tnm을 주목하세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소셜창작자 네트워크.” tnm 홈페이지에 가면 자신에 대한 소개가 그렇게 되어 있다. 보다 고전적인 방식으로 말하자면 블로거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tnm이 만들어진지 이제 3년이 되었다. 내가 tnm과 인연을 맺은 것은 블로그를 시작하고 몇 달 뒤인 2008년 초 무렵이었던 것 같다. 내가 블로그스피어에 첫 발을 딛고 그 매력을 본격적으로 느끼던 무렵, tnm의 활동이 눈에 들어왔다. 잘나가는 블로거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여러 활동을 하는 것 같은데, 나에게는 연락이 없었다. 그래서 내가 먼저 연락을 했다. 내가 파트너가 되면 안되겠느냐고. 체면같은 것 따지지 않고 문을 두드렸던 셈이다. 주변에서 블로그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던 나로서는 함께해줄 동반자가 필요했.. 더보기
‘베스트 블로그 100’에 선정되었습니다 연말이 되니까 곳곳에서 한해 결산들을 많이 하네요. 블로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인 듯합니다. PC 생활을 다루는 매체인 에서 ‘2009 베스트 블로그 100’을 선정했는데 저의 블로그가 선정이 되었네요. 지식분야(시사, 경제, 정치, 사회, 의학, 어학 등) 베스트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선정된 블로그는 입니다. 제가 하다보니까 블로그를 두 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블로그에 설치한 이 있고, 태터앤미디어(TNM)와 파트너 관계에 있는 이 있습니다. 당초에는 성격과 내용을 달리할 생각이었는데, 힘이 모자란 관계로 현재는 같은 내용들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만 다음뷰에는 만 발행하구요, 에 포스팅한 글은 TNM을 통해 야후 블로그에 전송이 됩니다. 그러다보니 저의 글들이 에 기본적으로 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