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인수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무현 인수위 때도 소금은 뿌렸다 노무현 대통령이 단단히 화가 났다. 최근의 인수위원회 활동방식을 강하게 비난하며 불만을 쏟아낸 것이다. 작심하고 꺼낸 얘기들이다. 인수위를 향한 노무현 대통령의 분노 먼저 신년 인사회에서의 발언들이다. "정말 힘없고 빽없고 새정부 눈치만 살펴야 되는 국장들 데려다 놓고 호통치고 반성문쓰고 그게 인수위냐." "아직은 노무현 정부다. 지시하고 명령하고 새 정부의 정책을 지금부터 준비하라 이렇게 지시하는 것은 인수위의 권한이 아니다." "만일 한번 더 인사 자제하라는 얘기가 나오면 모욕주기 위한 것으로 생각해서 내 마음대로 할 것이다." "소금을 더 뿌리지 않으면 나도 오늘로 이야기를 그만할 것이고, 앞으로 계속 소금을 뿌리면 나도 그렇다. 깨지겠지만 상처를 입겠지만 계속 해보자." 그리고 이에 앞서 있었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