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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부인

아프리카 TV 개인방송 통한 정치인 인터뷰 제가 매일밤 11시에 방송하고 있는 아프리카 TV의 가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자리 잡으려면 몇 년은 걸린다는 조언을 들으며 방송을 처음 시작했을때만 해도 솔직히 앞길이 캄캄했지만, 이제 세 달이 지나면서 예상보다 빨리 시청자 수가 제법 늘었습니다. 밤 11시 생방송 시간에는 동시접속자 수가 평균 5백명 안팎이 되었고 종종 ‘풀방’(방 정원인 5백명이 꽉차는 것)이 되어 중계방이 운영되곤 합니다. 재방송 시간대에 시청하는 인원을 합하면 1일 평균 7천명 가량이 시청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시청자들이 격려의 의미로 주는 자발적 시청료인 ‘별풍선’도 제법 되어 소셜미디어를 통한 수익의 또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얼마 전에는 에 크게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에 실린 나의 ‘1인 .. 더보기
데프콘의 ‘그녀는 낙태중’, 여성 BJ들 매도 어제 밤 아프리카 TV 생방송을 시작하고 채팅방을 열었더니 떠들썩했다. 아프리카 TV가 데프콘 때문에 난리가 났다는 것이다. 시사방으로 유명한 ‘망치부인’ 방송에서는 데프콘의 신곡에 대한 규탄이 진행중이고 많은 시청자들이 몰려있다고 시청자들은 전해주었다. 확인해보니 그 시간 현재 데프콘의 신곡 ‘그녀는 낙태중’은 포털 검색순위 상위에 올라있었다. 내 방송을 듣기 위해 찾아온 시청자들은 일부 여성 BJ(Broadcasting Jockey)들에게도 문제는 있지만, 데프콘의 가사는 지나쳤다고 입을 모았다. 모든 여성 BJ들을 매도하여 그들에 대한 편견을 조장했다는 것이다. 도대체 어떤 노래인데 논란이 되는 것인지, 아프리카 방송을 끝낸 뒤 들어보았다. 시청자들이 지적한대로 일단 가사는 너무 심했다. 너무 적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