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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풍선

아프리카 TV 100일 기념 이벤트합니다 제가 아프리카 TV에서 개인방송 를 시작한지 오늘로 100일째가 됩니다. 지난 1월 27일에 첫 방송을 시작했는데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돌아보면 그동안 부지런히 방송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초반 무렵 주말에 한 두 번 거른 적을 뻬고는 주말까지도 매일밤 규칙적으로 방송을 계속했으니까요. 이제 방송 100일을 맞으며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생방송 때 동시접속자 수가 5백명은 되곤 하고, 재방송 포함하면 하루 시청자 수가 7천명 가량 되고 있으니까요. 아프리카 TV에서 개인 BJ 랭킹으로는 5일 현재 1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개인방송으로서는 괄목할만한 성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방송을 시작할 때 아프리카 TV 관계자들로부터 몇 년은 지나야 자리를 잡을 것이고 시사방송은 더욱.. 더보기
아프리카 TV 개인방송 통한 정치인 인터뷰 제가 매일밤 11시에 방송하고 있는 아프리카 TV의 가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자리 잡으려면 몇 년은 걸린다는 조언을 들으며 방송을 처음 시작했을때만 해도 솔직히 앞길이 캄캄했지만, 이제 세 달이 지나면서 예상보다 빨리 시청자 수가 제법 늘었습니다. 밤 11시 생방송 시간에는 동시접속자 수가 평균 5백명 안팎이 되었고 종종 ‘풀방’(방 정원인 5백명이 꽉차는 것)이 되어 중계방이 운영되곤 합니다. 재방송 시간대에 시청하는 인원을 합하면 1일 평균 7천명 가량이 시청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시청자들이 격려의 의미로 주는 자발적 시청료인 ‘별풍선’도 제법 되어 소셜미디어를 통한 수익의 또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얼마 전에는 에 크게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에 실린 나의 ‘1인 .. 더보기
데프콘의 ‘그녀는 낙태중’, 여성 BJ들 매도 어제 밤 아프리카 TV 생방송을 시작하고 채팅방을 열었더니 떠들썩했다. 아프리카 TV가 데프콘 때문에 난리가 났다는 것이다. 시사방으로 유명한 ‘망치부인’ 방송에서는 데프콘의 신곡에 대한 규탄이 진행중이고 많은 시청자들이 몰려있다고 시청자들은 전해주었다. 확인해보니 그 시간 현재 데프콘의 신곡 ‘그녀는 낙태중’은 포털 검색순위 상위에 올라있었다. 내 방송을 듣기 위해 찾아온 시청자들은 일부 여성 BJ(Broadcasting Jockey)들에게도 문제는 있지만, 데프콘의 가사는 지나쳤다고 입을 모았다. 모든 여성 BJ들을 매도하여 그들에 대한 편견을 조장했다는 것이다. 도대체 어떤 노래인데 논란이 되는 것인지, 아프리카 방송을 끝낸 뒤 들어보았다. 시청자들이 지적한대로 일단 가사는 너무 심했다. 너무 적나.. 더보기
인터넷 TV의 정글에서 시사방송 하기 아프리카 TV를 통해 인터넷에서 개인방송을 시작한지 한달 반 가량이 지났다. 아프리카 TV에서 나를 처음 만난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던진 질문은 이런 것이었다. “방송에 많이 나오던 분 아니냐, 어떻게 아프리카 TV를 하게 되었느냐.” “깜짝 놀랐다”는 사람도 많았다. 나는 왜 아프리카 TV를 찾아가서 인터넷 개인방송을 시작했던 것일까. 흔히 지상파 TV를 하던 사람이 케이블 TV를 하면 주변으로 밀려났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마찬가지로 한때 지상파 TV를 많이 하던 내가 느닷없이 인터넷 개인방송을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혹시 밀려났다고 하지는 않을까.... 그런 생각을 안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런 시선에 개의치 않고 내가 인터넷 방송를 시작한 것은 두가지 이유에서였다. 우선 정치.. 더보기
김구라와는 정반대인 나의 인터넷방송 행보 새로운 시작한 일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27일)부터 인터넷 개인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에 방송국을 개설하고 매일 밤 11시에 정규방송을 내보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어떻게 아프리카까지 가서 방송을 하느냐는 분은 안계시겠죠ㅎㅎ). 다만 주말에도 정규방송을 할 것인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방송 이름은 로 지었습니다. 성역없이 자유롭게, 그리고 거침없이 말하는 방송이 되기 위해 그런 이름을 지었습니다. 매일매일 그날의 이슈를 짚어보고 다음날 아침 신문들의 소식도 미리 살펴보는 내용들이 들어갈 것입니다. 특히 시청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지는 방송을 만들려고 방송용 인터넷 전화도 새로 설치했습니다. 시청자들과 전화로도 많은 대화를 나누려 합니다. 사실 저는 오랫동안 방송을 해왔던 사람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