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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과잉경호, 국민 자존심도 생각해야 부시 미 대통령이 서울에 왔다. 언론들은 부시 대통령에 대한 사상 최대 규모의 경호·경비를 화제거리로 보도하고 있다. 부시 방한, 사상 최대의 경호작전 청와대 경호처는 전담경호대를 만드는 등 사상 최대 규모의 경호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나라 역대 가장 큰 규모의 경호가 펼쳐질 것이며 양자 정상회담에 대한 경호에 있어서는 다른 어떤 나라의 경우에 비해서도 압도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경호처는 미 비밀경호대 소속 선발대와 함께 공동작전까지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5일 오전 9시를 기해 서울전역에 '갑호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시위 진압에 180개 중대 16,000명, 경호 경비에 7,000명을 투입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갑호 비상령이 내려지면 일선 경찰서의.. 더보기
미국 의회 'MB 당선축하결의안'이 무섭다 세상에 이런 결의안도 있나? 미국 의회가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는 결의안 (Congressional Resolution Congratulating South Korean Democracy and President-Elect)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오늘(26일) 아침에 전해졌다. 미 하원은 이명박 당선인의 당선과 한국민주주의 발전을 축하하고 한미동맹관계 강화를 기원하는 결의안을 초당적으로 추진중이라고 공화당 소속 에드 로이스 하원의원이 밝혔다. 전례없는 '이명박 당선축하결의안' 전례없는 일이다. 미국 의회가 자신들의 동맹국에서 새 정부가 출범할 경우 이를 인정하거나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종종 보아왔다. 그러나 이번처럼 특정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고 그 국가와의 관계 강화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