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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이명박과 논쟁을? '2인자' 이재오의 앞길은 이재오 의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에는 어제 저녁 흥미로운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이 당선자-이재오,‘이경숙 낙점’2시간 논쟁"의 기사이다. 여러 언론들이 이경숙 총장의 인수위원장 기용 방침에 대해 이명박 당선자측 일각의 반대의견이 있었다는 보도를 했는데, 그 실체가 소개된 것이다. 이에 따르면‘이명박 캠프’의 좌장 격인 이재오 의원이 지난 24일 오후 삼청동 안가로 이 당선자를 찾아가 두 시간 동안 논쟁을 벌였다고 한다. 오랫만에 등장한 '이재오' 이재오 의원은 이 총장의 국보위 입법위원과 민정당 전국구 의원 전력을 지적하며“첫 인사인데 국민들에게 비판받을 소지가 있는 인물은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그러나 이 당선자는 "이미 20여년 전의 일이고, 그 뒤에 대학총장을 네 번이나 잘.. 더보기
국보위 출신의 이경숙 인수위원장이라? 이명박 당선자의 첫 인사에 흠집을 내려고 꺼내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 당선자가 시작도 하기 전에 발목이나 잡으려고 하는 이야기는 더더욱 아니다. 왜 하필이면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 출신 인수위원장인가. 이명박 당선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을 사실상 낙점했다고 한다.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한 조만간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경숙 총장의 강점들은 알겠다 언론들은 이 총장이 갖고 있는 강점들에 대해 여러 소개를 하고 있다. 1994년 숙명여대 총장이 된 뒤 무려 네 번 연임을 한 최장수 총장이다, 교수와 학생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현모양처(賢母良妻) 이미지의 숙명여대를 '글로벌 리더 양성 기관'으로 탈바꿈시켰다, 대학발전기금 1000억원을 조성해 경영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