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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

'MB의 형' 퇴진, 한나라당 물갈이의 열쇠 한나라당의 공천물갈이는 어디까지 가능할까. 공천내정자 명단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그에 따른 내부갈등도 재연되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표 측에서는 자파 인사들의 공천탈락과 관련하여 강력한 항의를 하고 있다. 영남과 강남 공천 남겨둔 한나라당 박 전 대표가 직접 '표적탈락'을 주장하며 항의성 칩거에 들어가는가 하면, 영남지역 공천결과를 주시하겠다는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공천심사위원회가 과연 대폭적인 물갈이 공천을 할 수 있을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나라당의 '텃밭'인 영남권과 강남벨트의 공천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지역은 한나라당이 막대기만 꽂아놓아도 당선된다는 얘기가 나왔을정도로 절대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한 절대우세 지역에서 얼마나 변화된 모습을.. 더보기
김흥국 4월 총선에 출마? 으아∼ 내가 연예인에 대한 무슨 편견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다른 직종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연예인들의 정치적 권리와 자유를 존중한다. 그런데 얼마 전에는 유정현의 출마를 가지고 왈가왈부했는데 ("문소리 하소연 듣다 '유정현 출마'가 떠오르다"), 이번에는 김흥국의 출마 얘기를 갖고 다시 글을 쓰게 된다. 연예인들이 정치참여를 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전혀 아니다.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그런 고루한 생각을 하겠는가. 다만 어느정도 앞뒤가 연결되어야 보는 국민들의 정서적 혼란을 막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다. 김흥국, 4월 총선 출마의지 밝혀 가수 김흥국이 4월 총선 출마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연합뉴스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 결정이 난 것은 없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