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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단일화 파기

최고위원 날개단 정몽준, 박근혜 따라잡을까 정몽준 의원이 한나라당 최고위원에 선출되었다. 입당한지 57일만에 차기 집권여당 지도부의 일원이 된 것이다. '차기' 대권도전을 꿈꾸는 정몽준으로서는 앞으로의 정치행보에 날개를 달게된 셈이다. 지난 2002년 대선 이후 정치전면에서 물러나 있었던 그이기에, 과연 5년여의 공백을 딛고 '차기'의 꿈에 다가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몽준, '박근혜와의 경쟁' 넘어설 수 있을까 역시 관심의 초점은 박근혜 전 대표와의 경쟁. 앞으로 정몽준이 한나라당을 기반으로 차기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박근혜와의 경쟁이라는 산을 먼저 넘어야 한다. 정몽준은 미국방문중에 “정치에는 적정한 경쟁이 있어야 좋은 후보가 나올 수 있다”라는 말을 기자들에게 꺼냈다. 박근혜와 선의의 경쟁을 벌려나가겠다는 의미로 해석되었다. 정몽.. 더보기
김흥국 4월 총선에 출마? 으아∼ 내가 연예인에 대한 무슨 편견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다른 직종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연예인들의 정치적 권리와 자유를 존중한다. 그런데 얼마 전에는 유정현의 출마를 가지고 왈가왈부했는데 ("문소리 하소연 듣다 '유정현 출마'가 떠오르다"), 이번에는 김흥국의 출마 얘기를 갖고 다시 글을 쓰게 된다. 연예인들이 정치참여를 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전혀 아니다.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그런 고루한 생각을 하겠는가. 다만 어느정도 앞뒤가 연결되어야 보는 국민들의 정서적 혼란을 막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다. 김흥국, 4월 총선 출마의지 밝혀 가수 김흥국이 4월 총선 출마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연합뉴스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 결정이 난 것은 없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