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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고액체납 수배자 전경환, VIP 특실에 입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씨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귀빈실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오늘 가 단독보도했다. 전씨는 사기혐의로 그동안 검찰 수배중이었는데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이다. 그런데 입원하게 된 사정은 인간적으로 딱하다. 전경환씨는 다른 병원에서 간암의 일종인 담관세포암 진단을 받고 세브란스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아마 병세가 안좋은 것같다고 병원관계자는 전하고 있는 모양이다. 에 이어 나온 연합뉴스 보도에서는 "정확한 병명은 밝힐 수 없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황은 아니다"라는 병원관계자의 말이 소개되고 있다. 병 앞에는 어쩔 도리없이 나타난 전경환 20여년 세월이 넘도록 각종 범죄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그렇지 않아도 조롱거리가 된 전직 대통령 집안의 위신을 땅에.. 더보기
국보위 출신의 이경숙 인수위원장이라? 이명박 당선자의 첫 인사에 흠집을 내려고 꺼내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 당선자가 시작도 하기 전에 발목이나 잡으려고 하는 이야기는 더더욱 아니다. 왜 하필이면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 출신 인수위원장인가. 이명박 당선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을 사실상 낙점했다고 한다.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한 조만간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경숙 총장의 강점들은 알겠다 언론들은 이 총장이 갖고 있는 강점들에 대해 여러 소개를 하고 있다. 1994년 숙명여대 총장이 된 뒤 무려 네 번 연임을 한 최장수 총장이다, 교수와 학생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현모양처(賢母良妻) 이미지의 숙명여대를 '글로벌 리더 양성 기관'으로 탈바꿈시켰다, 대학발전기금 1000억원을 조성해 경영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