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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프리랜서 일기1> 내가 방송으로 먹고살게 될 줄이야 프리랜서 생활을 본격적으로 한지 10여년이 지났다. 방송, 기고, 강의, 강연 등 종횡무진으로 뛰어다닌 지난 시간은 보람도 있었고 어려움도 많았던 과정이었다. 지난 10여년의 프리랜서 활동 속에서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고, 프리랜서를 꿈꾸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얘기들을 연재한다. 지난 십수년동안 정말 많은 방송을 했다. 대한민국에 있는 거의 모든 방송사에서 시사프로그램이란 프로그램에는 다 출연해보며 거의 방송인처럼 살아왔다. 그러다보니 시간적으로도 방송활동이 중심이 놓이게 되었고, 경제적인 면에서도 방송에서의 수입이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하곤 했다. 방송은 지난 10여년동안 시사평론가로서의 나의 활동에 중심이 되는 근거지였다. 방송 덕에 이름을 알리기도 했고, 시사평론가로서의 위상을 굳히기도 했으며, 잘 먹.. 더보기
김흥국 출마하면 방송사는 줄초상 가수 김흥국이 오는 4일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혔다. 4월 총선출마설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는 회견이다. 출마선언이 될 지 아니면 불출마선언이 될 지 아직은 불확실하다. 김흥국 자신이 이에 대해 철저히 함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김흥국은 "그날 와보면 안다"며 어떤 선택인가를 드러내지 않고 있다. 김흥국, 출마여부에 대한 기자회견 예정 이러다보니 4일 회견에 대한 언론보도들도 출마선언 해석과 불출마선언 해석으로 엇갈리고 있다. 회견장에서야 분명한 입장이 밝혀질 것 같다. 이미 알려졌듯이 김흥국은 4월 총선 출마에 대해 적극적인 의사를 갖고 있었다. 그는 "아직 결정 난 것은 없지만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남자로서 마지막 봉사할 기회가 정치일 수 있다는 생각은 한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