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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나의 블로그 탐구생활, 숫자에 대한 집착 편 남자는 매일같이 숫자에 매달려요. 그게 다 블로그 때문이예요. 이른 아침 제일 먼저 블로그에 접속하고 나면 우선 밤 사이 방문자 수를 살펴보게 되요. 내가 자는 사이에도 얼마나 방문자가 있었나를 보는거예요. 자는 동안에도 이미 천명은 넘어섰으면 하루가 기분좋게 시작되는 느낌이예요. 일단 하루 출발이 든든하거든요. 하지만, 이런 맙소사! 방문자 수가 얼마 되지 않으면 아침부터 긴장하게 되요. 이래가지고 파워블로거 소리 들을 수 있겠나. 가일층 분발할 것을 다짐하며 오늘 포스팅할 거리들을 부지런히 찾게 되요. 뉴스검색도 하고 검색어 순위도 살펴보다가, 이거다 하는 아이템이 눈에 띄어요. 아이템 찾기에 성공하면 절반은 쓴거나 다름없어요. 부지런히 글을 써서 블로그에 올려요. 일단 새 글을 올린 다음부터는 방문.. 더보기
블로거뉴스 개편, 조회수 급감 가져왔다 블로거뉴스가 개편된 이후 여러 변화가 눈에 띄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블로그 원문으로 직접 링크가 된다든가, 추천자를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한 점 등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블로거의 입장에서 결정적인 문제는 개편 이후 조회수가 급감했다는 사실이다. 개편 이전에는 베스트뉴스에 올라 많이 읽히는 글의 경우 몇만 정도의 조회수가 나오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다음 초기화면에라도 소개되는 경우에는 트래픽 폭탄을 맞으며 수십만건의 조회수를 올리기도 했다. 그런데 개편 이후에는 얘기가 달라졌다. 베스트뉴스에 올라 많이 읽히는 경우에도 조회수 1만을 넘는 것이 쉽지않게 되었고, 심지어 다음 초기화면에 올랐는데도 조회수가 몇만에 그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 이상 트래픽 폭탄은 없.. 더보기
연합뉴스의 블로거 모독에 이의있다 오늘 아침 에 블로그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더보기
블로그 하루 방문자가 60만을 넘다 어제 제 블로그 하루 방문자 수가 60만명을 넘었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610,610명이었습니다. 어제 방문자가 이렇게 폭주했던 것은 라는 새 글이 관심을 모으면서 일어난 현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두 인기인에 대한 관심과 함께, 마침 유정현씨의 출마선언에 대해 의견을 가진 분들이 많아 그랬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에는 오늘 아침 현재까지 3백 수십개의 댓글이 달려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블로그 운영 보름만에 방문객 100만 돌파 이에 따라 제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는 오늘 아침 현재 126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블로그를 개설한지 보름정도만에 방문자 100만명을 돌파한 셈입니다. 블로그 설치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 ABC부터 물어가면서 시작했던 일인데 일단 시작이 좋은 듯하여 안도하게 됩니다.. 더보기
시사평론가가 블로그에 뛰어든 이유 블로그를 만들고 글을 쓰기 시작한 지 일주일 가량 지났다. 인터넷 언론들에 고정적으로 칼럼을 쓴 것은 꽤 오래되었지만, 블로그는 처음이다. 블로그를 어디에다가 어떻게 설치하는 것인지를 몰라 헤매기도 했고, 중간에 블로그를 옮기는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그래도 새로 써서 올린 글 몇 개가 관심을 끌어 하루 방문객이 제법 되기도 했다. 일단 출발은 순항인 듯하다. 그런데 나는 왜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을까. 그것은 기존 언론들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된 행위이다. "너는 누구 편이냐"는 질문 이번 대선을 거치면서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은 우리 언론에 만연해있는 편가르기 행태였다. 예상했던대로 '조중동'으로 표현되는 보수신문은 이명박 후보의 편에 확실하게 섰다. BBK와 관련된 여러 의혹이 제기되었을 때도,.. 더보기